[D-1] 25.03.31 12PM KST
WYNN ‘잠깐 나올래? (Wanna come out?)’
#PINPROJECT #WYNN #KOREA
이사야서 55장 1 ~ 13
[마지막 초대]
자, 목마른 자들아, 모두 물가로 오너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 먹어라.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술과 젖을 사라.
너희는 어찌하여 양식도 못 되는 것에
돈을 쓰고
배불리지도 못하는 것에 수고를 들이느냐?
들어라, 내 말을 들어라.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음식을 즐기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 오너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니
이는 다윗에게 베푼 나의 변치 않는
자애이다.
보라, 내가 그를 민족들을 위한 증인으로,
민족들의 지배자와 명령자로 만들었다.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르고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너에게
달려오리니
주 너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그분께서 너를 영화롭게 하신 까닭이다.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
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리라.
우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맺음말]
정녕 너희는 기뻐하며 떠나고
평화로이 인도되리라.
산과 언덕들은 너희 앞에서 기뻐 소리치고
들의 나무들은 모두 손뼉을 치리라.
가시덤불 대신 방백나무가 올라오고
쐐기풀 대신 도금양나무가 올라오리라.
이 일은 주님께 영예가 되고
결코 끊어지지 않는 영원한 표징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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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희년 희망의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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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56장 1 ~ 12
[이사야 예언서 제 3 부]
[이방인들에게 내린 약속]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행복하여라, 이를 실천하는 사람!
이를 준수하는 인간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는 이
어떤 악행에도 손을 대지 않는 이.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은 이렇게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나를 반드시 당신 백성에게서
떼어 버리시리라.”
그리고 고자도
“나는 마른 장작에 지나지 않는다.” 고
말하지 마라.
정녕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고자들에게는
나의 집과 나의 울안에
아들딸들보다 나은 기념비와 이름을
마련해 주리라.
나는 그들에게 결코 끊어지지 않을
영원한 이름을 주리라.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나에게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그들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들은
나의 제단 위에서 기꺼이 받아들여지리니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리리라.”
쫓겨 간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으시는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나는 이미 모아들여진 이들 말고도
다시 더 모아들이리라.”
[이스라엘의 부패한 지도자들]
들짐승들아, 숲의 짐승들아
모두 와서 잡아먹어라.
그의 파수꾼들은 모두 눈이 먼 자들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
모두 벙어리 개들
짖지도 못하는 것들.
드러누워 꿈이나 꾸고
졸기나 좋아하는 자들이다.
게걸스러운 개들
그들은 만족할 줄 모른다.
목자라는 자들이
알아듣지도 못한다.
모두 제 길만 쫓아가고
저마다 예외 없이 제 이익만 쫓아간다.
“오너라. 내가 술을 가져올 터이니
우리 독한 것으로 마시자.
내일도 오늘과 같으리니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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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57장 1 ~ 21
[의인의 죽음의 뜻]
의인이 사라져 가도
마음에 두는 자 하나 없다.
알아보는 자 하나 없이
성실한 사람들이 죽어 간다.
그러나 의인은 재앙을 벗어나 죽어 가는
것이니
그는 평화 속으로 들어가고
올바로 걷는 이는
자기 잠자리에서 편히 쉬리라.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
너희 점쟁이의 자식들아
간통하는 남자와 매춘부의 종자야
이리 오너라.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느냐?
너희가 누구에게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미느냐?
너희 자신이 죄악의 자식들이며
거짓의 종자가 아니냐?
너희는 참나무들 사이에서,
온갖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정욕을 불태우고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서,
갈라진 바위 밑에서 자식들을 죽여 제물로
바친다.
골짜기의 매끈한 돌들이 너의 몫
바로 그것들이 너의 차지다.
그것들에게 너는 술을 부어 바치고
곡식 제물을 올렸다.
내가 이런 것들로 만족해야 하겠느냐?
너는 높이 솟은 산 위에
네 잠자리를 펴고
희생 제물을 바치려고
그리로 올라갔다.
너는 문과 문설주 뒤에
너의 기념상을 모셔 놓았다.
정녕 너는 나를 버리고서
옷을 벗고 네 잠자리로 올라가 자리를 넓게
폈다.
너는 네가 잠자리를 같이하고 싶어 하는
자들과
약조를 맺고 그 손을 바라보았다.
너는 기름을 가지고 멜렉에게로 가서
너의 향료를 아끼지 않았다.
너는 사신들을 멀리까지 보내고
저승에까지 내려 보냈다.
길을 많이 걸어 지쳤으면서도
“헛수고야.” 하고 너는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너는 네 손에 기운을 얻어
고단한 줄도 모르는구나.
누가 무섭고 두렵기에
너는 거짓말을 하고
나를 생각도 않으며
네 마음에 두지도 않느냐?
말없이 눈을 감아 준 내가 아니냐?
그랬더니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않는구나.
내가 너의 의로움과
너의 행실들을 밝혀내리니
그것들은 너에게 소용이 없으리라.
네가 부르짖을 때
네가 모은 우상들이 너를 구하게 해 보아라.
바람이 그것들을 모두 쓸어 가 버리고
입김이 앗아 가 버리리라.
그러나 나에게 피신하는 자는 땅을
상속받고
나의 거룩한 산을 차지하리라.
[위로의 말씀]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쌓아 올려라, 쌓아 올려라, 길을 닦아라.
내 백성이 갈 길에서 걸림돌을 들어내어라.”
드높고 뛰어나신 분, 영원히 좌정하여
계신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 께서 정녕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 좌정하여 있지만
겸손한 이들의 넋을 되살리고
뉘우치는 이들의 마음을 되살리려고
누우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함께 있다.
나는 끝끝내 따지지 않고
끝까지 화를 내지 않는다.
넋들이, 내가 만든 혼들이
내 앞에서 힘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의 탐욕 죄 때문에 화가 나
그들을 치고
분노가 치밀어 내 얼굴을 가려 버렸다.
배신하여 제 마음의 길로 가 버린 그들.
나는 그들의 길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병을 고쳐 주고
그들을 인도하며
그들에게 위로로 갚아 주리라.
또 그들 가운데 슬퍼하는 이들에게
나는 입술의 열매를 맺어 주리라.
멀리 있는 이들에게도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도 평화, 평화!
ㅡ주님께서 말씀하신다.ㅡ
나는 그들의 병을 고쳐 주리라.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치는 바다와 같아
가만히 있지 못하니
그 물결들은 오물과 진창만 밀어 올린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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